샷시/창호 점검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샷시/창호 점검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언제부터인가 창문을 열고 닫는 것이 어렵고 창틀에 물이 자꾸만 고이거나 기밀성이 떨어지고 있다면 자가 점검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창호에 대한 자가 점검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온 뒤, 물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창틀 하단부 배수홀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있다면 물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물이 흐르는 틈새가 있는데 물구멍이 이물질로 막혀있다면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창으로 넘쳐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창문 잠금장치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창문에 존재하는 핸들의 경우 창짝을 창틀에 완전히 밀착한 뒤 작동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단, 크리센트의 경우 창짝이 창틀에 완전히 밀착되어 있는지 확인 후 크리센트를 잠그기 위해 회전할 때 부딪히는 현상이 발생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창문을 통해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면

창짝 겹침부위 상하부에 부착된 필링피스 위치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의 닫힘 상태와 핸들 잠김 상태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노후된 샷시의 경우에는 노후문제일 수 있어 샷시 교체를 추천합니다.

 

창짝 개폐가 어려운 경우(창문이 잘 열리지 않는 경우)

창틀에 다른 이물질이 끼어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부자재의 장착 및 탈락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